결론부터 말하면 다음과 같다. 아래는 상세 내용(+테샛 사무국 오피셜)이다.
I. 서론
지난 10월 18일에 테샛(TESAT) 시험을 치렀고, 25일에 결과가 나왔다.
원래 9월에 정기시험 신청을 했었고, 고사장도 갔었으나 하필이면 온도가 높게 나와 시험장 입구 컷 당했다.
(다행히 코로나는 아니었다. 집에 와서 열을 다시 재보니 완전 정상. 그 순간만 열이 높게 나왔나 보다. 쒸익-쒸익-)
슬픈 마음을 가라앉히고 10월에 있는 특별시험(수시시험)을 신청했고, 청량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다.
시험을 다 봤고 결과도 나왔는데 친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
"그거 특별시험 아님? 정기시험 아니라 효력 다를걸? 난이도도 쉽고 어쩌고 저쩌고..."
충격을 받은 나는 11월 정기시험을 다시 신청해서 봐야 하나 인터넷을 마구 검색하기 시작했다.
II. 본론
포털사이트와 각종 금융권 취업카페 등 커뮤니티를 검색해봤지만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시험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효력(ex. 학교 입학, 또는 기업 입사나 승진 등에서 활용할 때)이 다르다는 얘기부터, 과거에는 그랬으나 현재는 시험 난이도도 똑같고 효력 또한 같다는 얘기까지. 모두 제각각이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고 했던가. 넓디넓은 바다에서 필자는 무엇을 건져 올려야 할지 도저히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뇌피셜이 아닌 오피셜을 찾아보기로 한다.
TESAT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QnA 글을 올렸다.
필자가 올린 글을 기억나는 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TESAT 정기시험과 특별시험의 난이도, 효력 등에 차이가 있는가?"
며칠 후에 답변이 올라왔고, 그 내용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시험 난이도와 규정, 효력 모두 동일하다는 것이다. 다만 시험일이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고 추가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라 고사장이나 시험 지역에 갑작스럽게 변동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
즉,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다.
III. 결론
다행히 10월 특별시험에서 S등급을 맞았고, 정기시험과 차이점이 없기 때문에 11월 시험은 보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음에 TESAT 관련 글을 올릴 때에는 경제학 비전공자인 필자가 테셋 S등급을 받은 후기와 공부 방법을 다뤄보고자 한다.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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